신중부시장, 해외 관광객 흡수하면 ‘세계적 시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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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중부시장. 1959년 2월26일 개장한 중부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해 신중부시장을 발족시켜 현재는 중부·신중부시장으로도 불린다.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정안 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정문교 서울상회 대표, 김동길 우정상회 대표, 김민선 오미 대표. 이들은 신중부시장의 매력적인 ‘휴먼웨어’다.
신중부시장 명물인 건어물맥주축제. 시장 특성을 잘 살린 축제로 이를 통해 젊은층 고객 유입이 늘었다.
문화지평은 서울시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시장 중에서 관광자원화 요소를 이끌어 내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개 시장을 선정해 '시장 가치재조명을 통한 관광자원화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부·신중부시장, 구로시장, 서울풍물시장 등 3곳을 취재해 동영상 자료와 텍스트(칼럼, 신문기사, 책자)로 기록을 남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보조금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