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인문학]'과거의 상상' 로봇이 '노동자의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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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가 창작한 희곡 ‘RUR’ 초판. 여기서 등장한 로봇의 이름이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이다.
1921년 최초 상연에서 로봇 역을 맞은 배우
1925년 발간된 박영희 번역 ‘인조노동자’
박진영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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