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앞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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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에 몸을 싣고 각자의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로 떠오른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로운 태양과 마주하고 있다. 당리당략과 이해득실로 얼룩졌던 지난 20대 국회는 민생을 철저하게 외면했고 또다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얻었다. 국민들은 실망했고 분노했다. 새해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21대 국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정직한 민의의 전당이 되길 기원한다./오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