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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대출 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 문자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밝게 웃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주현 씨티은행 전무, 이상국 IBK기업은행 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중훈 농협중앙회 본부장, 박현호 수협중앙회 본부장,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 앞줄 왼쪽부터 허태범 후후 대표, 이대훈 농협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사진제공=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