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끼리 옮을 수도'…사망자 4명 '우한 폐렴' 걷잡을 수없이 확산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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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0일 중국 우한발 여객기로 입국하는 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국내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라갔다. /영종도=이호재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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