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세월에 밀린 폐공장 '건물 속 건물'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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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위치한 코스모40 전경. 1970년대 지은 공장 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신축 건물이 낡은 공장 건물의 3층을 통과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오래된 공장의 흔적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나온 결과물이다. /사진제공=신경섭
탱크가 있던 빈 공간 등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내부. /사진제공=신경섭
신축 건물과 오래된 공장 건물이 만나는 지점. 창문을 모두 열어 하나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창문을 닫으면 별도의 공간으로 쓸 수 있다. /사진제공=신경섭
3층 신축 건물 부분을 지지하고 있는 기둥. 원래 있던 공장의 기둥을 네 개의 새로운 기둥이 둘러싸는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조명을 설치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사진제공=신경섭
2315A28 ‘코스모40’
신축 건물의 기둥을 설치한 것을 제외하면 내부는 기존 모습을 최대한 보존했다. /사진제공=신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