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진행률 5%...40만평 캄코시티 부지 '허허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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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중심부에서 직선거리로 5㎞ 떨어진 캄코시티 40만평 부지에 아파트와 빌라 몇 동만이 들어서 있다. 캄코시티는 지난 2010년 1단계 분양 시 미분양 여파와 2012년 부산저축은행 파산 등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프놈펜=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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