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진천 수용에…정부, 인근 공공기관 직원들 휴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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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주민들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을 트랙터 등 장비로 봉쇄한 뒤 우한 교민 격리 수용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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