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에서 입국한 2,991명 중 한국인 50여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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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철수한 교민과 유학생을 태운 버스가 지난달 31일 수용 시설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도착하고 있다./진천=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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