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대로변도 텅텅...상권 5곳 중 1곳 수익률 1%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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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이태원역 건물 1층 점포에 임대문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곳은 지난해 말 공실률이 26.4%를 기록해 서울에서 빈 상가 비율이 가장 높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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