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실종…가족엔 ‘격리됐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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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달 31일 유튜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몰려 당국의 처벌까지 받았던 우한중심병원의사 리원량이 환자를 치료하다 자신도 감염돼 지난 3일 인공호흡기를 쓴채 병원에 누워있다. /우한=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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