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우려로 환율 1,220원대 돌파, 6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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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3.8포인트(3.87%) 하락한 2,079.04로 장을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1원 오른 1,220.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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