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감과 기묘한 공포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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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람객이 에르빈 부름의 대형 조각 ‘비니(Beanie)’ 안쪽으로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리만머핀갤러리
에르빈 부름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생가’ /사진제공=리만머핀 갤러리
에르빈 브룸 ‘영원한 1분’(손/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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