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중국인 유학생 등, 대구시에 성금 33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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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가운데) 단국대 총장과 리송푸 체육학과 박사과정·리하이씽 중국어통번역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으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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