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 '문 닫고 있어도 미술관은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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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의 2015년작 ‘대화’ 앞에 선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
이우환의 2015년작 ‘대화’ 앞에 선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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