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빼앗긴 경기장...'봄'은 언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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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파카엠부 축구경기장 그라운드에 코로나19 치료센터가 지어지고 있다. /상파울루=AP연합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 홈구장인 산마메스 스타디움 관계자가 구장 펜스를 손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토론토 투수 류현진(오른쪽)이 24일 팀 동료 야마구치 순(왼쪽)과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 외야에서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외국인 입국 금지를 시행하면서 류현진과 야마구치 등 일부 외국 선수들은 스프링캠프 훈련장에 발이 묶였다. /야마구치 순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