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특수학교 설립 민·관·학 '합의'…사회적 대타협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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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예술 중고등 특수학교가 설립된다. 부산시와 부산대학교, 교육부, 부산시환경단체·장애인부모단체가 최종 합의함에 따라 부산대 대운동장 인근에 1만4,000㎡ 규모로 지어진다./사진제공=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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