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의 이중생활…'내 인생 문제생길까 女후배 술은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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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오승현기자
지난 2018년 ‘미투운동’ 당시 조주빈이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글./디시인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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