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전선에서 잠시나마 만끽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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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건네받은 튤립 꽃다발을 들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서울의료원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튤립 7,000송이를 전달했다./오승현기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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