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트럼프와 동맹관 시각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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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연합뉴스
지난해 12월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이 주최한 ‘해리스 대사 참수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해리스 대사의 코털을 뽑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손구민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9일 오후 대사관저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점심을 했다며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해리스 대사와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긴 식탁을 두고 대각선으로 앉아 기념촬영을 했다. /해리 해리스 대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