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타다 일자리 공중분해...민주노총 '정부는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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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차고지에 중고차로 매각될 타다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핵심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이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중단함으로써 타다 베이직에 투입됐던 11인승 카니발 차량 1,500대가 매각될 예정이다. 이른 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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