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애프터웨딩 인 뉴욕]20년 후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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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비에르 감독의 2006년작 ‘애프터 웨딩(왼쪽)’과 바트 프룬비치 감독의 리메이크작 ‘애프터 웨딩 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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