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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판매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의 일부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정책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집콕’, 이사·결혼 시즌까지 맞물리며 가전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월 23일∼4월 12일 판매된 으뜸효율 환급모델 10가지 품목의 매출이 직전 3주보다 80%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하이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2020.4.19 scap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