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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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4월 1∼2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한 2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 수출을 기다리는 컨테이너와 자동차, 철강제품 등이 잔뜩 적치돼 있다.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이 기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79억9,000만 달러)가 감소했다./평택=오승현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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