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美中, 팬데믹을 패권쟁탈 기회 삼아…'냉전식 진영대결'로 바뀔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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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부총리가 지난 1월1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안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6일 “코로나19 사태로 미국과 중국의 상호 의존도가 줄어드는 디커플링이 심화할 것”이라며 “G2 탈동조화로 ‘내 편에 줄 서라’는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욱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중국책임론을 다시 꺼내면서 손해배상 청구를 시사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2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산시자동차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시자동차 공장은 최근 조업을 재개했다. /시안=신화연합뉴스
지난 1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한 시민이 자가격리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하이오주는 대표적인 러스트벨트로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완승을 안겨줬다. /콜럼버스=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