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수탈' 아픔 서린 군산...젊은 창업가들 '꿈의 무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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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낡고 오래된 건물이 많다. 낡은 건물들은 한편으로는 정체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훌륭한 자원이 되기도 한다. /사진=고병기기자
군산은 낡고 오래된 건물이 많다. 낡은 건물들은 한편으로는 정체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훌륭한 자원이 되기도 한다. /사진=고병기기자
영화 ‘변호인’을 촬영했던 곳. 군산은 낡고 오래된 과거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사진=고병기기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했던 초원사진관 /사진=고병기기자
군산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유산인 ‘적산가옥’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사진=고병기기자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옛 군산세관. 유럽에서 건축을 배운 일본인들이 유럽식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사진=고병기기자
군산 원도심에 위치한 옛 남조선전기주식회사 건물. 남조선전기주식회사는 일제시대 때 전북과 충남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진=고병기기자
적산가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소설여행’ /사진=고병기기자
고(故) 이영춘 박사가 거주했던 적산가옥 /사진=고병기기자
군산을 대표하는 빵집 ‘이성당’ /사진제공=이성당
군산 원도심 영화동은 과거 럭키마케트와 같은 미군들의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돼 있던 지역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자원을 재활용해 창업에 나서는 젊은 창업가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지방
영화타운에 위치한 ‘럭키마케트’. 군산 비행장에 근무하는 미군들으 고향 음식과 같은 필리치즈스테이크 햄버그를 파는 가게다. 영화동에 과거 미군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창업한 가게다. /사진=고병기기자
군산에는 과거 임오군란 때부터 중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군산에 중국집이 많고 짬뽕이 유명한 것도 그런 이유다. /사진=고병기기자
생명력이 다해가는 ‘영화시장’을 재탄생시킨 ‘영화타운’ /사진=고병기기자
SK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로컬라이즈는 군산과 비군산 지역 23개팀을 선정해 군산을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고병기기자
군산에서 로컬라이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창업가들이 네트워킹하면서 고민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언더독스
군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의 단단한 하루하루 일상을 만들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주는 DIT(Do It, togerher) 프로젝트에 참가한 참가자들 /사진제공=(주)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