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66번과 동선 안겹치는 '클럽 메이드' 방문자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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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6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이태원 일대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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