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이 된 스승의날…교사들 '코로나로 차라리 속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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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텅 빈 교실에서 학용품 주머니를 정리하고 있다./이호재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텅 빈 교실에서 학용품 주머니를 정리하고 있다./이호재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텅 빈 교실에서 학용품 주머니를 정리하고 있다./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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