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동국사]일제의 반성을 담아…곱게 늙은 '108세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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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동종 승려에 의해 지어진 군산 동국사는 국내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군산역사관에서 진행 중인 ‘수탈의 기억 종교-빛과 그림자’ 특별전에 전시된 초창기 동국사의 모습./사진제공=군산역사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 동국사의 대웅전과 요사채. 요사채는 고은 시인이 출가해 머물던 곳으로 ‘고은의 방’이라고도 불린다.
전북 군산시 동국사 경내에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국내 유일의 사찰에 세워진 소녀상이다.
전북 군산 동국사 바로 앞에 위치한 군산역사관에서는 ‘수탈의 기억 종교-빛과 그림자’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