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웨이' 다진 승부사 경영 계승...'뉴LG' 순항 [故구본무 전 LG회장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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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구본무(왼쪽 세번째) LG그룹 회장이 지난 2017년 2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LG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국내 이공계 석·박사 36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서울경제DB
고(故) 구본무 회장이 LG전자 TV를 살펴보고 있다./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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