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영국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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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빈민촌 중 하나인 파라이소폴리스 주민들이 18일(현지시간) “1,300만명이 넘는 빈민 지역 주민이 잊혀지고 있다”고 쓰인 팻말을 들고 상파울루 주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상파울루=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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