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 '꼼수로 흰돌을 검은돌로 바꾸는게 정치판…난 '이물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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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로 국회의원 금배지를 떼는 국수 조훈현 의원은 “정치인들이 자신을 조금 내려놓고 욕심을 덜 부려야 좋은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호재기자
1989년 9월 제1회 잉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조훈현 9단의 카퍼레이드(김포공항~한국기원) 모습. 단기필마로 출전한 조 국수의 우승으로 한국은 세계 바둑계의 변방에서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사진 제공=한국기원
1994년 서울경제 주최로 열린 제5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조훈현 국수가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과 대국을 끝내고 복기하고 있다. 조 국수는 3승1패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훈현 9단이 2016년 3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김무성·서청원 최고위원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조훈현 의원이 2016년 11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사태’ 관련 새누리당 초선 의원 회의에서 괴로운 듯 얼굴을 두 손에 파묻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으로 이적해 미래한국당 사무총장을 맡은 조훈현 의원이 지난 3월19일 비례대표 명단 부결 파동과 관련해 지도부 총사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국수 조훈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