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모테기 日 외상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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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의 주요 내각과 장관들의 트위터 계정에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일본어판 포스터 파일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일본 정부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TAKESHIMA)로 표기하고 ‘알고 계시나요’(知っていますか)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작해 도쿄(東京) 지하철역 등에 부착한 것에 항의하는 차원이다. 사진은 일본 지하철역 등에 부착한 왜곡 포스터(왼쪽)와 서 교수 제작 반박 포스터./연합뉴스
2020년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일본 출판사의 중학교 교과용 도서(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로 표기돼 있다. 일본 외무성이 발간하는 2020년 외교청서에도 같은 취지의 주장이 담긴 것으로 19일 파악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