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2주 앞두고 전사한 故 김진구 하사, 67년만에 가족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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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故 하사 김진구 귀환’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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