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목숨값은 단 20달러인가' 울분 터뜨린 플로이드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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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인 필로니스 플로이드가 10일(현지시간) 민주당의 경찰 개혁 법안을 검토하기 위해 열린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증언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그는 이날 플로이드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했다./AFP연합뉴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오른쪽 두번째) 하원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8분 46초동안 한 쪽 무릎을 꿇고 경찰의 과잉 진압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