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기실업에 생산능력 떨어질수도'…'V자 반등' 선그은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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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도 워싱턴DC가 코로나19 봉쇄조치를 완화하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조지타운의 한 카페 직원들이 영업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가 끝난 후 화상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경제 회복속도가 매우 불확실하다”며 오는 2022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사진은 지난 3월3일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긴급 인하하며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