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민 단체 고발 대신 수사의뢰 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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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달 31일 경기 김포시에서 ‘새 전략 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 소책자 50권, 1달러 지폐 2,000장, 메모리카드(SD카드) 1,000개를 대형 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보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진은 대북전단을 풍선에 실어 북한으로 보내는 모습. /사진제공=자유북한운동연합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앞두고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직원들과 ‘뭉게구름’ 노래를 합창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사진제공=통일부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왼쪽)와 인천 강화도 주민이 8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한 해안가 진입로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박 대표와 탈북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이 지역 해안가에서 쌀을 담은 페트(PET)병을 바다에 띄워 북측에 보내는 행사를 개최하려다가 주민 반발에 부딪혀 실패하고 되돌아갔다./인천=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열린 ‘6ㆍ15 주역과 2030 청년의 대화’에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주제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