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성접대' 김학의 첫 항소심 '1심은 면죄부 판결' vs '검찰이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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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과 성 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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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전 부시장.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지난해 5월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