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없는 예산 고속도로, 청년예산도 與 입맛대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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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성호(오른쪽) 예결위원장, 박홍근 여당 간사 등이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열고 있다./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제3차 추경 심의 관련 민주당이 증액 제기한 지역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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