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모욕한 사법부'…'김기춘 2심 집유'에 눈물 보인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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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간과 방식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가 청와대라는 내용의 대통령 훈령(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변경한 혐의(공용서류손상)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해경 등 구조 방기, 검찰의 철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