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베테랑' 김주형, 단 두 경기만에 '한국 골프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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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마지막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PGA
우승컵 들어 보이는 김주형. /사진제공=KPGA
1315A29 최종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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