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남기고 떠난 박원순…고소인측 '朴시장, 4년간 성추행, 비서직 끝난후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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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이날 오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고향인 경남 창녕 선산에 묻혔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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