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갑질 폭행’ 한진家 이명희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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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받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4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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