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다닌 학교 ‘운동선수 인권보호’ 조례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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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선수가 지난 201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씨가 지난 9일 경북 칠곡군 자택에서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의 면담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칠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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