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의혹 진상규명 가능할듯'...'수사 불가' 방침서 방향 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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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 특보가 21일 새벽 조사를 마친 후 서울 성북경찰서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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