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일변' 강경파에 번번이 발목 잡힌 민노총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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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사퇴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의 역사는 계파 갈등으로 인한 지도부 사퇴의 수난사와 함께한다. 1998년(왼쪽)과 2006년 민주노총의 노사정 참여를 놓고 계파 갈등을 벌이는 장면. /연합뉴스
민주노총 대의원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합의안이 부결된 23일 저녁 김명환(오른쪽) 민주노총 위원장이 굳은 표정으로 서울 중구 사무총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