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中 게임 판호, '시진핑의 선물'로 수출길 뚫릴까[오지현의 하드캐리]
이전
다음
/연합뉴스
오지현의하드캐리
2020년 상반기 중국 외산게임 국가별 판호 발급 건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국 게임 판호 전망과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AFK 아레나’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1위, 13위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애니메이션 ‘나루토’ IP를 활용한 텐센트 퍼블리싱 게임 ‘나루토 화영닌자’는 지난 2018년 중국에서 105억엔(1,183억원) 매출을 올렸다.
텐센트는 한국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와 ‘던전 앤 파이터’로 연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확보한 자금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를 인수, 세계 1위 게임업체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