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장미' 북상 중… 최대 500mm '또 물폭탄' 경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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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장미’가 제주도 동쪽 해상 방향으로 북진하는 가운데 9일 오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를 위해 모여들고 있다./제주=연합뉴스
제5호 태풍 ‘장미’ 이동경로/그래픽제공=기상청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강원 춘천시 서면 인근 북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의암댐 인근에서 인공 수초섬을 고정 작업하던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나 현재 3명이 실종 상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