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에 서울 피해 신고 20여건… 가로수 쓰러지고 곳곳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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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7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주택가에서 옥탑 방수패널이 무너져있다. /사진제공=양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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