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가 진보?...미래 안보고 국민을 과거 진창속에 넣는 수구세력'[청론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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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신드롬’을 낳은 윤희숙 미래통합당(서울 서초갑) 국회의원은 “소위 진보라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여당은 그런 게 없다”며 “여당을 진보라고 절대 부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런 측면에서 자신은 ‘진보’라고 했다. /오승현기자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3월11일 국회에서 공관위를 마친 뒤 4·15총선 공천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공천 파문 논란으로 중도 사퇴했다. /연합뉴스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7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날인 5월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의 한 은행 지점에서 지역 상인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서울경제DB
윤희숙 의원이 4월 총선 후보시절인 지난 3월 발간한 ‘정책의 배신’. ‘5분 연설’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 8월 말 현재 4쇄를 찍었다. 이 책에서 윤의원은 “구조 개혁 추진과 더불어 기본소득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울경제DB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홍남기(오른쪽) 경제부총리와 김현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5분 연설’의 주인공 윤희숙 미래통합당(서울 서초 갑) 국회의원은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내 연설에서 국민들이 아주 가느다랗지만 합리적인 목소리를 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승현기자